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이달말부터 쇼핑몰 창업예비생을 대상으로 ‘청년 최고경영자(CEO)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온라인몰 신규 판매자 수수료 감면 등의 지원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청년 CEO 발굴 프로젝트'는 선발된 청년 예비 CEO들에게 총 11가지 패키지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1번가는 “프로젝트 선발자는 서비스 이용료 감면, 광고쿠폰, 스튜디오 무료이용, 포장재 및 택배 할인, 분야별 전문가의 실전교육 및 MD 컨설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은 신규 판매자 영업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회사측은 신규 입점하거나 미활동 판매자가 첫 판매 개시를 하면 3개월 간 판매수수료를 최대 50% 할인해 준다.
11번가 관계자는 “두 프로그램은 실업자(失業者)를 실업가(實業家)로 탈바꿈해 주는 프로젝트로 총 15억원 가량을 11번가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