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은행의 여수신금리가 동반 상승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중 은행권의 평균 대출금리는 연 12.22%로 전달의 11.76%보다 0.46%포인트가 올랐다.가계대출금리는 연 12.50%로 전달에 비해 0.05%포인트 상승했고 기업대출금리는 전달의 11.62%에 비해 0.55%포인트 높은 12.17%를 기록했다. 특히 대기업대출금리가 11.38%에서 13.32%로 크게 올랐다. 당좌대출금리 역시 전달의 연 15.38%에서 16.83%로 1.45%포인트나 높아졌다.
평균 예금금리도 연 9.75%로 전달의 9.63%에 비해 0.12%포인트 상승했다.<손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