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이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파생결합사채(ELB) 1종 및 주가연계증권(ELS)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키움증권 ELB 33호’는 기초자산이 코스피200지수이며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대 연 9.51%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대 연 9.51%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 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일에 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의 102.01%가 보장된다.
종목형인 ‘키움증권 ELS 488호’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연 13.80%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1~3차) 이상, 85%(4~6차) 이상인 경우 최고 연 13.8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상환된다. 손실 가능 조건은 60%다.
지수형인 ‘키움증권 ELS 489호’의 기초자산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이며 손실 가능 조건은 55%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연 10.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1~3차) 이상, 85%(4~6차) 이상인 경우 최고 연 수익률 10.7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최고 10.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세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