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해외에서 건설희망] 정부, 해외건설사업 좌초 안되게 지원을

업계 구조조정 조기 마무리·지급보증 등

[해외에서 건설희망] 정부, 해외건설사업 좌초 안되게 지원을 업계 구조조정 조기 마무리·지급보증 등 위기에 빠진 국내건설업체에 ‘캐시카우’ 역할을 하며 효자 노릇을 해온 해외건설사업이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 내년부터는 사업환경 자체의 변화가 예상된다. 때문에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는 목소리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건설사업의 경우 초기 파이낸싱에 어려움을 겪어 좌초되는 사례가 많은만큼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상호 GS건설경제연구소장은 “건설사 구조조정을 위해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대주단 가입 문제 역시 해외 신인도에 악영향을 끼쳐 자금 조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건설사 및 금융권에 대한 선제적 구조조정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건설 사업장에 대한 정부지급보증 역시 또 다른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김태엽 해외건설협회 팀장은 “정부가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현재 해건협이 운영하고 있는 해외건설 인력풀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할 만하다”며 “장기적으로 해외건설인력센터 등 전문기관을 설립해 전문인력 수급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관련기사 ◀◀◀ ▶ [해외에서 건설희망] 올 수주액 사상 최대 ▶ [해외에서 건설희망] 정부, 해외건설사업 좌초 안되게 지원을 ▶ [해외에서 건설희망] 이용구 건설협회 회장 ▶ [해외에서 건설희망] 현대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대우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삼성물산 ▶ [해외에서 건설희망] GS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대림산업 ▶ [해외에서 건설희망] 포스코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SK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롯데건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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