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JP 내주 소환… 삼성서 채권 15억 받은 혐의

대검 중수부(안대희 부장)는 30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재작년 6.13 지방선거때 삼성그룹으로부터 채권 15억원을 제공받은 단서를 포착, 수사중이다. 문효남 수사기획관은 “삼성채권 추적과정에서 10억원대 채권이 김 전총재 측에 흘러들어간 단서가 나왔다”며 “내주 중 김 전 총재를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총재에 대해 이미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으 며 일단 다음달 6일 소환 조사에 응하도록 통보했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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