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이 올 3ㆍ4분기에도 주고객사 스마트폰 판매호조로 매출액 562억원을 달성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79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인 1,701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휴대폰 내∙외장재 전문제조업체 에스코넥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562억원, 영업이익 45억원, 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472억원 보다 19% 늘어났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264%, 813% 급증했다.
34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792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누적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2,409억원, 111억원, 94억원을 달성해 별도기준, 연결기준 모두 전년도 연간실적을 일찌감치 초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