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호·白承浩)이 파우치제형 위궤양치료제 트리겔(사진)을 약국용으로 개발, 시판에 나섰다.트리겔은 겔타입으로 위장의 가스트린 분비를 억제하는 국소마취제인 옥세타자인을 첨가, 복용을 중단한 뒤에도 산분비가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대원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한 위염, 소화성 궤양 등 소화관 점막질환과 이에 수반되는 위통, 구역, 위부불쾌감의 자각증상을 신속하게 개선해준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2000/04/24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