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택배 사명 바꾼다

현대택배가 사명변경을 추진한다. 김병훈 현대택배 사장은 15일 적선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사명 보다 더 적합한 명칭이 있다면 변경할 것”이라며 “현재 새로운 사명을 검토 중이며, 올해 안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비전과 목표가 확실한 경영, 고객지향 경영, 변화와 혁신 경영, 강한 기업문화 경영 등 4대 경영지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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