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감찰 대 감찰' 초유의 맞대결? 外

▲'감찰 대 감찰' 초유의 맞대결?

채동욱 검찰총장이 자신에 대한 감찰에 역감찰로 맞선다는 보도가 나와 한때 큰 혼란이 빚어졌다. 청와대나 법무부에 대한 항명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검찰청 대변인이 "채 총장이 감찰을 지시한 적 없다"고 밝히면서 혼선은 진정됐다.

채 총장 사태와 관련해 트위터리안들은 "대한민국이 힘든 상황에서 혼란을 부추기지 말고 당신이 진정으로 국가를 생각한다면 말을 하고 진실을 규명하라(@sung****)" "자신들은 지키지도 않으면서 남들에게는 지켰느니 안 지켰느니 한다는 자체가 모순이다. 끝까지 모범 보이길(@SK081****)" 등 채 총장에게 진실을 규명하라는 글을 올렸다.


반면 "채 총장의 용기와 대한민국 평검사들의 힘을 믿고 지지합니다(@cjdvnd****)" "책임 있는 자리에서는 물러난다고 해도 쉽게 물러날 수도 없구나(@elega****)" 등의 의견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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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다시 화합의 장이 되길"

5개월 넘게 멈췄던 개성공단이 16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공동으로 만든 곳인 만큼 다시는 일방적인 통보에 의해 중단되는 사태가 없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원활히 잘 가동되길(@Lovele****)" "지금 당장 힘들다고 빠른 길을 가려면 언젠가는 탈이 나지 않겠나. 개성공단도 비즈니스다. 지금 정부같이 한 단계 한 단계 다져나가는 게 옳다고 본다. 시대가 바뀐 만큼 개성공단도 차근차근 재정상화까지 잘 만들어왔다(@kang****)" "개성공단이 다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ausu09****)" 등 트윗글을 올렸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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