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중소기업의 도산을 방지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중소기업공제사업단장에 홍충수(55ㆍ사진) 전 연합인포맥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홍 신임 단장은 서울대학교(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부터 시티은행 서울지점에서 외환, 대출, 수출입 및 심사업무를 총괄했으며 캐나다 로얄은행 서울지점 부지점장, 동원증권 국제담당 임원, 삼성증권 국제금융담당 임원, 연합인포맥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홍 단장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 합리적인 제도개선 등을 통해 중소업체들이 기대에 부응하는 현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