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동물류사업 지원 종료/대한통운 등 6개사에 260억 지급

중소기업청은 최근 중소유통업체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산업기반기금중 유통합리화 자금에서 물류공동화 및 집배송센터건립사업 등 공동물류사업에 2백60억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발표했다.이로써 중기청은 지난 6월(2백95억원), 10월(2백59억원)에 이어 올해 공동물류사업지원자금 8백14억원의 지원을 완료했다. 중기청은 이번에 물류공동화지원자금을 전국통운, 키엘, 제조공동물류, 콜롬버스코퍼레이션, 제일제당, 대한통운 등 6개업체에 지원했다. 또 집배송센터건립자금을 경북동부화장품판매업협동조합, 경북북부화장품판맹버협동조합, 일출비지네스, 보림개발, 삼조베지앤드로지스틱스, 팀윅, 국제교역, 미래산업, 아산주류, 우진기전, 우섬기업, 대아철강, 거림, 엘지유통등 14개업체에 지원했다. 한편, 중기청은 내년 이 사업비로 8백50억원의 예산을 확보, 중소유통업체의 유통합리화에 지원할 예정이다.<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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