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코라오홀딩스가 9월 미얀마 시장에 진출하면 내년 매출이 20%, 영업이익이 1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얀마는 자동차 보급률이 라오스보다 낮으며 경제성장이나 인구규모를 감안하면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8월말 자체모델 1톤 트럭인 대한(DAEHAN)의 판매가 개시되며 연말까지 2,400대가 판매될 전망이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계획보다 1분기 지연되었으나 이번 대한의 출시와 함께 3분기부터는 중고차사업 중단에 따른 매출 감소가 해소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코라오홀딩스의 목표주가는 3만4,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