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부] 경기 활성화위해 28조원 상반기 투입

정부는 경기활성화와 직결되는 580개 주요투자사업에 대하여 상반기중 예산의 77%를 배정하는 등 28조원을 경기진작에 투입키로 했다.또 실업대책, 사회간접자본(SOC)투자 등에 관련된 33조5,000억원 규모의 280개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80개 점검팀을 구성해 월 2회씩 집행실적을 점검키로 했다. 정부는 12일 과천청사에서 정덕구 재정경제부차관 주재로 경제차관간담회를 개최하고 「99년도 재정사업 조기집행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99년도 경제정책방향 세부실천계획」을 마련하고 매월 장·차관 간담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이 지난해 28~29조원보다 10%이상 확대되도록 관계 부처에 협조를 요청했다. 【온종훈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