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4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확인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박종수 연구원은 “동사는 2012년에 54만명 이상 순증해 누적 가입자가 38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3년에도 누적 가입자는 43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특히 2013년 경영목표로 DCS 서비스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가 허용되면 영업력이 20% 정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동사는 유료방성 시장의 경쟁심화 속에서도 견조한 가입자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홈쇼핑 송출 수수료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이익도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최근 주가 조정은 펀더멘털과 무관한 만큼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마다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