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17일 코아로직[048870]을 카메라폰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로 꼽고 '매수'의견과 목표가 5만4천원을 유지했다.
LG증권은 카메라폰 시장이 향후 3년간 연평균 30%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것으로 예상하면서 이에따라 카메라폰 장착 프로세서 전문 생산업체인 코아로직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 향후 납품단가가 떨어진다해도 코아로직이 원가 절감과 고마진 신규제품 생산 등을 통해 내년에도 26%대의 안정적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LG증권은 예상했다.
LG증권은 또 미디어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MAP) 등 코아로직의 휴대전화용 칩이 낮은 전력소모, 빠른 영상처리 속도, 다양항 부가기능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만큼 세계시장 점유율이 올해 18%, 내년에는 2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