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근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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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에이.씨의 도금 자동화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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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이.씨(대표 오영근)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숙련된 전문인력을 앞세워 국내 인쇄회로기판(PCB) 시장에서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PCB는 일상적인 생활가전제품을 비롯해 차량용 위성라디오, 최첨단 통신장비 등 모든 전자제품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부품으로 정보기술(IT)의 발전과 더불어 적용분야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탄탄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온 제이.에이.씨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인재 육성을 통해 동종업계에서 중견기업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00년 이후 해마다 근무환경혁신, 기술혁신, 품질혁신 등 품질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 2002년 ISO 9001 및 14001 인증, 2003년 QS9000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04년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LCD TV,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셋톱박스 및 위성라디오 제품군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스카이라이프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와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제이.에이.씨는 늘어나는 주문량에 대응하고 보다 나은 품질, 환경친화적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대량생산설비 구축과 전문인력 보강에 과감한 투자를 기울이고 있다.
오영근 대표는 “각 부서별로 별도의 성과급제도를 시행하는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며 “최근 고밀도회로제품 생산을 위해 첨단장비를 들여온데 이어 생산라인의 완전자동화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소개했다.
오 대표는 “매출 극대화를 위해 꾸준한 설비자동화와 차별화된 제품군 생산,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