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230곳 선정

(주)필옵틱스, (주)메디켐코리아 등 경기도내 230개 기업이‘2013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시ㆍ군 및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 등 45개 기관ㆍ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523개 유망중소기업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 경기 남부지역에서 191개사, 북부지역에서 39개사 등 모두 23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지난 199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4,64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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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대외적인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5년 동안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시 금리인하(0.3%), 한국은행 중소기업 전략자금(C2자금) 신청자격 부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 받고 수출신용보증 한도우대(최대 2배), 무역기금 융자사업 가점부여, G-패밀리사업 가점 부여 등 8개 기관 23종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선정된 유망중소기업 수여식은 오는 10월 8일 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이끈 주역”이라며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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