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올해 첫 DDA 농업협상 23~27일 제네바서 개최

올들어 첫 도하개발어젠다(DDA) 농업협상 회의가 오는 23~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농림부는 이번 회의에 배종하 국제농업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농림부 관계자는 “합의된 일정대로 DDA 협상이 진행될지 여부에 대해 최근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 사이에 회의적인 견해가 대두되고 있지만 급진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홍콩 WTO 각료회의에서는 올 4월까지 관세 감축폭 등 세부원칙을 확정, 7월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자는 DDA 협상 일정이 합의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