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커피값 3불 돌파/뉴욕시장서 77년내 처음

◎29일 파운드당 3.148불【뉴욕 UPI=연합】 세계 커피원두 가격이 주산지인 중남미의 한냉 기후로 인한 흉작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 77년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커피원두는 29일 뉴욕 곡물시장에서 7월 선물 거래분이 파운드당 19.25센트 오른 3.148달러에 거래돼 지난 77년 이후 처음으로 파운드당 3달러선이 무너졌다. 커피원두가격은 지난 1월부터 들먹이기 시작한 후 그간 파운드당 무려 2달러 가까이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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