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가구 인테리어 업체인 한샘도무스가 10일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대형 전시장(사진)을 새롭게 마련했다.
지상 5층, 400여평 규모로 마련되는 한샘도무스는 도무스 가구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피암(FIAM), 도이모(DOIMO), 독일의 코이노(KOINOR), 사코(SAHCO) 등 세계 명품 가구와 소품들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강남 전시장 개설로 한샘도무스는 방배점, 논현점, 분당점, 삼성플라자 서현점, 일산점, 목동현대백화점, 부천점, 전주점 등 총 9개 전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조창식 사장은 “강남 지역을 포함해 주요 거점에 유통망을 구축, 폭 넓은 소비층을 고객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