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75포인트(0.85%) 하락한 9,889.72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5.61포인트(0.65%) 내린 853.75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조정 합의 지체와 유럽 재정위기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우려에 수출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소니(-2.48%)ㆍ파나소닉(-2.36%)ㆍ도시바(-1.95%) 등 IT주가 크게 하락했고 도요타(-0.75%)ㆍ닛산(-1.53%) 등 자동차주, 미쓰비시UFJ파이낸셜(-2.54%)ㆍ미즈호파이낸셜(-2.33%) 등 은행주들도 각각 약세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