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벤처기업협회, 창업지원사업 참여 선도벤처기업 모집

벤처기업협회는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선도벤처기업을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은 성공한 선도벤처기업 내에 (예비)창업자가 상주하며 업무 공간을 제공받고 바이어 알선 등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밀착지원사업으로 시제품 생산, 전담 멘토ㆍ기술지원, 기술인증, 국내외 마케팅 등을 위한 총 사업비의 70%(최대 9,00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총 50개사의 창업자들을 지원했으며 인터파크, 다산네트웍스,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엔텔스 등이 선도벤처기업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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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벤처기업 선정대상은 현재 벤처기업으로 인증 받았거나, 벤처기업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일정규모의 매출실적과 국내‧외 다양한 유통‧판매망, 해외 현지법인, 창업자를 지원할 수 있는 공간 등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현장방문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1차 선발하고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참여대상 선도벤처기업을 선정한다.

참여대상 기업을 선정하면 3월4~15일 (예비)창업자를 모집, 선도벤처기업과 일대일 매칭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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