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지난 18일 주력 3개사 사장직 발탁인사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지난해 승진 인사수 23명에 비해 무려 2배가 넘는 파격적인 규모다.코오롱은 이번 인사는 IMF 위기극복과 구조조정과정에서 공로가 큰 임직원들을 보상하는 차원이 이뤄졌으며 새 천년 공격경영에 맞는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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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기자MICHEL@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