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영원무역 올 순익 28%늘어 587억"

굿모닝신한證 분석

스포츠의류 업체인 영원무역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실현해 갈 것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2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노스페이스, 나이키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주문 물량이 늘고 있다"며 "경기 영향을 덜 받는 고가 기능성 스포츠 의류를 납품하고 있어 방어적인 실적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어 "제품력, 디자인 능력 등을 인정받고 있는데다 신규 바이어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어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은 영원무역의 올 순이익을 지난해보다 28% 신장한 587억원, 영업이익은 영업이익은 3% 증가한 310억원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매출액은 5,25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 신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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