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순매수 1위 대우중/5월

◎445만주 매입… 조흥은 주식 순매도 1위외국인 주식투자한도가 확대된 지난 5월중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대우중공업, LG전자 등 경기관련주며 은행주를 많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중 외국인들은 대우중공업을 4백45만주 순매수해 가장 많은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순매도 1위는 조흥은행으로 1백88만주가 순매도된 것으로 집계됐다. 순매수 상위 10개종목중에서는 대우중공업을 포함해 저가대형주 등 경기관련주가 ▲LG전자 4백19만주 ▲삼성전자 2백72만주 ▲포철 2백58만주 ▲LG반도체 2백12만주 ▲대우 1백87만주 ▲유공 1백72만주 등 7개종목에 달했다. 은행주중에서는 국민은행 4백17만주, 신한은행 3백29만주, 한미은행 1백61만주 등 외국인이 선호했던 종목들이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 포함됐다. 그러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의 경우 조흥은행이 1백88만주가 순매도돼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 ▲상업은행 1백11만주 ▲보람은행 69만주 ▲제일은행 65만주 ▲외환은행 34만주 ▲한일은행 31만주 등 6개 종목이 은행주였다.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중 경기관련주는 LG화학(1백만주) 1개종목이었으며 나머지 3개사는 ▲한일증권 54만주 ▲동아건설 54만주 ▲현대산업개발 38만주 등이다.<정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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