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갤러리아백화점, 태양광 설비 구축

갤러리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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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 웨스트 옥상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 설비는 40㎾ 용량으로 연간 4만3,2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별도의 전력 저장 설비도 구축해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뿐만 아니라 전기료가 저렴한 심야전력도 함께 저장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 명품관은 지난 달 서울시로부터 환경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백화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에 도입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운영하고 친환경 에너지의 장점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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