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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인천 남구 용현동 학익지구에서 4,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인천 SK스카이뷰' 잔여 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인천 SK 스카이뷰'는 지난해 선보인 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3,971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규모다.전용 59~127㎡로 지어진다.
지하 2층, 최고 지상 40층, 총 26개 동 규모로 △59㎡ 800가구 △84㎡ 2,282가구 △95㎡ 295가구 △100㎡ 239가구 △109㎡ 156가구 △115㎡ 138가구 △126㎡ 22가구 △127㎡ 3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일대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데다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 가구의 78%에 달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설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개발되는 곳으로, 오는 2020년까지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ACE-CITY(으뜸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제1·2 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예정)에서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연내 단지 앞에 수인선 용현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용현남초교, 용현여중, 용현중, 인항고, 인하사대부고 등 명문학교와 인하대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부대시설 역시 국내 최고 수준이다. SK건설은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에 지상에 차가 없는 대신 서울 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센트럴파크(중앙광장), 1.4㎞의 순환산책로, 공원, 캠핑장, 야외 물놀이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이 설치되고 전 타석에 스크린이 있는 실내 골프 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도 들어선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80만원으로 지난해 인천지역 평균 분양가(1,244만원)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2016년 6월 입주예정.(032)889-3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