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러닝 서비스를 개발하는 KT OIC는 맞춤형 학습과 학습관리가 가능한 영어 교육 콘텐츠 ‘스마트리잉글리쉬’를 선보인다. KT OIC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BBC월드와이드와의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KT는 교육용 스마트 로봇인 키봇2와 가정용 태블릿PC인 스마트홈 패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동화를 읽을 때 아이가 키봇의 화면에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아바타 동화’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2012 이러닝 국제 박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이러닝 분야 업체와 세계각국의 교육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황경호 KT OIC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터키,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앞당기고 세계시장 확대의 교두보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