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1일(수)] 내 이름은 김삼순外

[볼만한 TV프로/1일(수)] 내 이름은 김삼순外 ■ 내 이름은 김삼순 (MBC 오후9시55분) 남자친구에 이별선고 받는 삼순 ■ 내 이름은 김삼순 (MBC 오후9시55분) 첫 회. 변장을 한 삼순은 요즘 수상한 기미를 보이는 애인 민현우를 미행한다. 설마 했는데 현우는 미모의 여자와 호텔룸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호텔 커피숍에서 삼순은 남자친구에게 잔인한 이별 선고를 받는다. 터지려는 울음을 참고 화장실로 들어간 삼순은 뱃살을 감춘 코르셋을 벗어던지고 블라우스 단추도 채 잠그지 못한 채 펑펑 울기 시작한다. '방콕族' 두번째 보고서 ■ 추적 60분 (KBS2 오후11시15분) 지난 4월 13일 방영된 ‘나는 방에서 나오고 싶지 않다’편에 이어 은둔형 외톨이, 일명 ‘히키고모리’에 대한 체계적 실태 파악과 대안을 중심으로 한 2편을 마련한다. 살이 쪘다는 이유로 3년째 방에 틀어박히게 된 20대 여성과 군에서 폭행을 당하고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30대 남성 등의 사례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의 심각성을 되짚어본다. 대박 냉면집 28년 노하우 전수 ■ 해결! 돈이 보인다 (SBS 오후7시5분) 청량리 시장의 대박집 사장으로 소문난 김정숙(60)씨. 28년간 허름한 시장 구석에서 냉면을 팔지만, 하루 평균 500그릇은 너끈히 파는 인기만점의 식당이다. 골수이형성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들과 진주종 병을 앓고 있는 딸을 키우며 하루하루가 버거운 강용호씨 가족을 위해 김 사장이 쪽박집 살리기에 나선다. 입력시간 : 2005/05/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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