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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률 90% ‘수지성복 예지엔 단독 테라스하우스’ 잔여가구 분양

예지엔이 경기 용인 수지구 성복동에 공급하는 “수지성복 예지엔 단독 테라스하우스‘ 조감도 /사진제공 함스피알

예지엔은 경기 용인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 짓는 ‘수지성복 예지엔 단독 테라스하우스’ 잔여 가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지성복 예지엔 단독 테라스하우스는 단독주택으로서 이례적으로 6.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지정계약에서도 3주 만에 계약률 90%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수지구는 전국적으로 명문학군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또 단지 반경 5㎞ 이내에 죽전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마트, 수지구청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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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단지 주변에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들어서게 되면 서울 강남 등으로 20~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으며 현재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다.

예지엔 관계자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5억원 초반대 분양가와 단지가 들어서는 성복동의 주거 및 교통 인프라, 입지에 주목한 계약자들이 많았다”며 “단지 자체가 산 속의 전원주택이라는 느낌이 아니라 도심형 생활주택으로 거주할 수 있는 도심권 입지에 자리잡았다는 부분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계약시 먼저 계약금 5%를 납입한 뒤 다음 달에 5%를 추가 납부하며 중도금 30%, 잔금 60% 순서로 진행된다. 중도금은 무이자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용인 수지구 성복동 404번지에 자리잡고 있다. 입주는 오는 12월부터 가능하다. 1899-6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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