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관위,5사 내년 공개할 듯증권관리위원회는 2일 케이씨텍, 한국내화 등 11개 기업에 대한 외부 감사인을 신규로 지정 했다.
기업별 지정사유는 ▲상장 예정이 케이씨텍, 한국내화, 한국광전자연구소, 한국기업리스, 국민리스 등 5개사 ▲동일철강, 이화산업, 성광 등 3개사는 소유경영미분리로 ▲한국금속공업, 세신 등 2개사는 부채비율과다 ▲동부화재해상보험은 관리종목에 편입돼 외부감사인을 지정받았다.
11개사의 지정감사인은 ▲케이씨텍(청운) ▲한국내화(삼일) ▲한국기업리스(세동) ▲국민리스(영화) ▲동일철강(청운) ▲이화산업(안건) ▲성광(삼덕) ▲한국금속공업(안진) ▲세신(세동) ▲동부화재해상보험(신한) 등이다. 한편 12월 결산법인인 케이씨텍과 한국내화는 감사보고서가 제출되는 내년 3월이후, 3월 결산법인인 한국광전자연구소, 한국기업리스, 국민리스 등 3개사는 내년 6월 이후 기업공개 요건을 갖추면 공개가 가능하다.<정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