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증권.옐로칩 주목하라

외국인.기관 내년초 강세장 겨냥 집중매수외국인 및 기관들이 그동안 장기간 소외됐던 일부 은행주와 증권주, 중저가 대형주에 대해 매수를 확대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및 기관들이 최근 이틀동안 증권주, 은행주와 중저가 대형주인 옐로칩을 집중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보통신주가 어느정도 시세차익을 냈고 그동안 상승탄력에서 소외된 금융주와 옐로칩에 대해 내년초 강세장을 겨냥한 선취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 13일 신한은행을 71만주를 순매수했고 LG투자증권 64만주, 삼성증권 38만주, 현대증권 37만주, 한진해운 29만주, 국민은행 22만주, 한미은행 17만주, 기아차 16만주, SK상사 15만, 현대차 11만주, 하나은행 11만주, 현대건설 10만주등을 순수하게 매입했다. 기관들은 한빛은행 54만주, 국민은행 48만주, 코오롱상사 40만주, 삼성중공업 40만주, 현대전자 30만주, 현대증권 30만주, 외환은행 24만주, SK상사 22만주, 현대상선 20만주, 한화석유화학 20만주등을 순매수했다. 또 14일에는 외국인들이 LG투자증권 41만주, 기아차 35만주, 하나은행 34만주, 동아건설 29만주, 현대전자 20만주, 국민은행 18만주, 한미은행 17만주, 현대증권 15만주, 신한은행 14만주, SK 12만주, 대구은행 12만주, SK상사 10만주, 대한해운 10만주의 매수수위를 보였다. 기관들은 코오롱상사 70만주, 한화석유화학 50만주, 삼성중공업 46만주, 한빛은행 43만주, 현대건설 25만주, SK상사 22만주, 삼성엔지니어링 21만주, 현대정공 19만주, 외환은행 18만주등을 순매수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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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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