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자동차 수입 크게 늘어

중국의 자동차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트럭과 버스를 포함한 중국의 1~7월 자동차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44.2% 증가한 6만7,419대였다. 세계무역기구 가입으로 승용차 등에 대한 관세를 1월부터 인하한 것이 자동차 수입 급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다. 중국정부는 승용차에 대한 관세를 2006년까지 단계적으로 25%로 내리고 완성차와 부품의 수입수량제한도 2005년까지 폐지키로 했다. /서울=연합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