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주가조작 혐의 25명 검찰 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정례회의를 열고 주가조작이나 미공개정보 이용 등 혐의가 있는 상장사 대표를 비롯한 2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에는 신규 사업 진출 재원을 마련한다며 주가를 조작하거나 자금 횡령사실이 공개되기 전에 주식을 매도한 상장사 전ㆍ현직 대표 등이 포함돼 있다. 증선위는 또 증권신고서의 중요사항을 누락한 쎄라텍의 전 대표이사와 합병신고서의 중요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에이스하이텍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쎄라텍∙서광산업건설∙태창기업∙단성일렉트론 등 4개사에 대해서는 증권 공모발행 제한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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