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홈쇼핑 5사 방송기금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올해 총 418억원 납부, 현대홈.CJ오쇼핑.GS샵 순

‘방송발전기금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국내 홈쇼핑업계 3위인 현대홈쇼핑이 올해 방송통신위원회에 방송발전기금을 가장 많이 납부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GS샵,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농수산홈쇼핑 등 홈쇼핑 업체들은 올해 총 418억원의 방송발전기금을 방송통신위원회에 납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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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로는 현대홈쇼핑이 117억원으로 가장 많고, CJ오쇼핑(95억원), GS샵(85억원), 롯데홈쇼핑(65억원), 농수산홈쇼핑(56억원) 순이다.

현대홈쇼핑이 1, 2위 업체인 GS샵과 CJ오쇼핑보다 방송발전기금을 더 많이 내는 이유는 영업이익이 높은 까닭이다.

홈쇼핑 업체들은 케이블TV 방송을 통해 얻은 영업이익의 12%를 다음해 방송발전기금으로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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