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CJ제일제당, 2분기 수익성 악화에 하락

CJ제일제당이 2ㆍ4분기 수익성 악화로 인해 하락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28% 내린 2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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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CJ제일제당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지난해보다 12.8% 증가한 2조7,953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49.2% 감소한 798억원에 그쳤다”며 “라이신 판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컨센서스보다 크게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라이신의 평균 판매가격은 전분기보다 21.4% 감소한 1,540달러에 그쳤다”며 “바이오부문의 실적부진과 CJ대한통운의 합병으로 인한 비용 증가도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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