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기업인 재영솔루텍(대표 김학권)은 개성공업지구에서 생산한 가전제품용 소켓류를 첫 출하해 최근 국내로 반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영솔루텍은 개성공단 사업을 관할할 솔루텍지에스를 지난 10월 7일 별도 법인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중순부터 가전제품용 부품과 금형 제품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지 8,100㎡ 건평 3,500㎡의 규모로 북측 근로자 60명이 일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250명으로 근로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