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대우 3조3,000억 추가채무조정

또 기업분할 작업은 건설, 무역, 존속회사 등 당초 예정대로 3개사로 진행된다.(주)대우 주채권 은행인 한빛은행은 22일 채권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차 채무조정 방안을 논의하고 이달말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열어 이를 최종 확정키로했다. 이날 회의에서 채권단은 당초 18조7,000억원이었던 채무조정규모를 22조까지 늘리기로 하고 이를 이자 면제채권이나 주식전환 등으로 재조정키로 했다. 또 한때 검토했던 5개 부문 분할안은 페기하고 최초 방안인 3개부문 방식으로 기업분할 작업을 하기로했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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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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