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업파일] 크라이슬러 신차발표회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30일 서울 평창동 서울경매에서 미국형 럭셔리 세단 'LHS'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지난 94년 미국에서 출시된 LHS는 2001 종합품질지수 대형차부문(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 평가)에서 최고 차량으로 선정된 차종으로 미국차 특유의 넓은 실내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3.5ℓ DOHC V6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이 252마력에 달하며, 연비는 ℓ당 8.2㎞이고 저속 마찰 제어창치, ABS, 듀얼 에어백 및 사이드 커튼식 에어백 등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이 밖에 편의장치로 스위스산 아날로그 시계, 열선내장 8방향 파워시트, 인피니티 오디오 시스템 등도 갖췄다. 판매가격은 5,980만원(부가가치세 포함). 이날 신차발표회에는 4명의 현직의사가 모델로 등장해 주공략 대상이 전문직 종사자임을 시사했다. 전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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