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 21'은 29일 서울 마포을과 전북 전주 덕진 지구당 창당준비위원장에 강신옥 창당기획단장과 최낙도 전의원을 각각 임명하는 등 지구당 창당준비위원장 23명을 추가 확정, 발표했다.통합 21은 다음달 5일 중앙당 창당대회에 앞서 1일까지 이들 지구당 창당대회를 열어 지구당 창당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국민통합 21'은 이날 당 로고를 확정했다.
정미홍 홍보기획단장은 이와 관련, "사람 3명이 팔을 벌려 위로 치켜들고 있는 형상의 로고는 통합21이 추구하고 있는 국민통합 등을 시각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지구당 창당준비위원장 명단.
◇서울 ▲동대문을=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성북갑=이 철 전 의원 ▲성북을=진영호 전 성북구청장 ▲마포을=강신옥 전 의원 ▲양천갑=박범진 전 의원 ▲영등포을=김민석 전 의원 ▲관악을=이준형 전 민주당 당무위원 ▲금천구=김기영 전 서울시의회 의장
◇부산 ▲중ㆍ동구=정종엽 전 대한약사회장 ▲서구=황상모 전 동아대 총학생회장 ▲사하갑=김영백 전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 ▲연제구=송석봉 전 부산도시개발공사 감사 ▲해운대ㆍ기장갑=이병희 전 민족통일운동본부 사무총장
◇인천 ▲중ㆍ동.옹진=서정화 전 의원
◇울산 ▲남구=한만우 변호사 ▲북구=신우섭 효명개발 기술이사
◇경기 ▲부천 소사=이재옥 세무사
◇충남 ▲공주ㆍ연기=임재길 전 청와대총무수석
◇전북 ▲전주 덕진=최낙도 전 의원
◇경북 ▲경주시=정흥교 전 국무총리 민정비서관
◇경남 ▲사천시=황장수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사장 ▲창원을=서선호 동광개발 대표이사 ▲김해시=길태근 전 청와대정무수석실 국장
김홍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