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희섭 이틀연속 이루타

최희섭(26ㆍLA 다저스)이 이틀 연속 2루타를 뽑아냈다. 최희섭은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루타 1개를 포함해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콜로라도전에 이어 2루타를 친 최희섭은 이로써 올 시즌 4번째 2루타를 때려냈고 타율은 0.262를 마크했다. 최희섭은 0대0이던 6회 로아이자의 낮은 공을 받아 쳐 우월 2루타를 뽑아냈고 제프 켄트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다저스는 2대6으로 패했다. 한편 이날 추신수(23ㆍ시애틀 매리너스)는 LA 에인절스전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나 메이저리그 통산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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