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회계언어 관련 컨퍼런스 열려

(사)한국XBRL본부는 29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국제회계기준(IFRS)과 확장성 재무보고언어(XBRL)를 통한 재무제표 분석’ 등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오형 한국XBRL본부 이사장은 “IFRS를 도입한 첫 해 국내 기업들이 재무정보 공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XBRL이 회계문서의 표준으로 확산되면 애로사항이 개선될 것”이라며 컨퍼런스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XBRL본부는 지난 2003년 XBRL의 보급과 전파를 위해 발족했고, 회계 정보의 통일화, 투명성 제고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XBRL은 기업 정보를 효율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인터넷 기반으로 개발된 기업보고용 회계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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