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成大 '아시아 MBA 캠프' 개최

中 푸단大등 5개大참여 "亞시장 이해·실무역량 제고"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은 BK21 사업의 일환으로 성균관대에서 오는 14일까지 'SKK-Asia MBA Camp'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성균관대를 포함 중국 푸단대, 일본 와세다대, 대만 국립정치대, 싱가포르 남양공대 등 아시아 5개 주요대학의 MBA 학생 30명이 참여하며 이들 대학의 교수 7명에 의해 공동강의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원석 원장은 "이 'SKK-Asia MBA Camp'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올해부터 진행할 Asia-MBA 교과과정의 일환(3학점 부여)으로 국제화된 교육환경 제공 및 아시아 지역의 학생간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밝혔다. 오 원장은 또 "Asia MBA 학생들에게 이 과정을 통해서 아시아 현지시장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무역량을 제고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의 통찰력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이번 'SKK-Asia MBA Camp'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경영이슈를 주제로 한 과목인 '아시아 리스크 관리(Asia Risk Management)'와 '아시아 E-Commerce'를 강의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CEO 특강이 진행되며 삼성전자 등 산업시설을 견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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