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롯데그룹 등 100개 기업 '취업박람회'

롯데그룹 등 총 100여개 기업들이 참여해 1,700여명을 채용하는 ‘2011 대한민국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고용노동부 서울고용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박람회가 열린다고 9일 발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24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 670명을 모집하고, 포스코와 대우건설 등도 현장에서 신입 및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또 정보관에서는 삼성ㆍ현대 기아차ㆍLGㆍ두산ㆍSTXㆍCJㆍ신세계ㆍ효성 등 8개 그룹의 본사 및 계열사에서 채용 상담관을 운영해 그룹 공채 일정과 자격 요건, 그리고 그룹별 공채 지원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ㆍ면접이미지ㆍ스피치ㆍ경력관리 컨설팅과 함께 박람회 참여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매칭 컨설팅 등이 31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취업 세미나관에서는 세계 최초로 3극점과 7대륙 최고봉 등반에 성공한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열정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진다. 박람회 참여 기업에 대해 사전 매칭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jobfair.or.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또 행사장에서는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스마트폰에 입력하면 박람회 홈페이지를 둘러볼 수 있고, 구인기업 채용정보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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