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업은행 엔화 120억엔 도입

최저 2.5% 시설자금 지원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설비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120억엔의 엔화자금을 도입, 내달부터 최저 2%대의 시설자금 대출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엔화차입은 일본 흥업은행(IBJ)을 주간사로 하는 차관단 대출로 대출금리는 업체들의 신용도에 따라 최저 2.5%, 평균 4.0%수준이 적용된다. 만기 5년 변동금리부 방식으로 대출되며 국산기계나 외국산기계를 수입하거나 해외직접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 120억엔 전액이 지원된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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