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원들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바로코사가 편의점과 수퍼마켓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20일 ㈜바로코사(www.barokosa.com)는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코사25`와 슈퍼마켓`e코사마트`의 점검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이에 따라 4,500여 곳에 이르는 조합원 점포들을 중심으로 가맹점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바로코사의 김학수 상무는 “새로 시작하는 편의점, 슈퍼마켓 프랜차이즈는 대기업 체인과는 달리, 가맹비 300만원에 월 10만원의 회비로 운영비가 저렴한 게 특징”이라며 “가입한 후에는 본사 직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 매장관리와 조언을 해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로코사는 경쟁업체들에 비해 저렴한 로열티로 점주들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있다”며 “편의점의 경우 기존 업체들이 24시간 영업하던 것과는 달리 영업효율이 떨어지는 시간대에는 문을 닫는 등 점주의 재량에 따라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1588-8554
<우현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