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업체인 세방기업은 지난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세방㈜으로 변경하고 그룹 이미지 통합을 위해 새로운 CI(그림)를 확정했다. 세방그룹의 모기업인 세방(대표 이상웅)은 1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새 슬로건(Global Moving Network)과 CI를 발표한다. 새 CI는 영문명 SEBANG 중 ‘E’와 ‘B’ (Extensive Bound)를 강조, 세계일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