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택은행, 최우수은행 선정

주택은행, 최우수은행 선정주택은행이 올 상반기 결산결과 7,052억원의 충당금적립전이익과 3,7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이같은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지역 금융정보지인 「파이낸스 아시아」로부터 국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주택은행은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2000년도 상반기 결산결과와 하반기 경영계획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주택은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년 대비 영업수익 258%, 이자수입 46%, 수수료수입 42% 증가 등 월등한 수익을 시현했으며 새로운 신용평가 도입에 따른 효율성 증대로 여신 역시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상반기까지 6.09%로 떨어진 고정이하 여신 비율을 자산건전성 제고 역량강화로 올해 말까지 4%로 떨어뜨릴 방침이며 성과급제 도입에 따라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주택은행은 한편 이같은 경영성과에 힘입어 파이낸스 아시아지가 재무성과·수익구조 및 사업전망, 경영전략 및 위기대처 역량, 경쟁우위 부문 등의 항목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국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태준기자JUNE@SED.CO.KR 입력시간 2000/07/25 17:3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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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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