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기도주가지수 주간시황] 전자전기업종 반등영향 급등

경기도 주가지수가 지난 주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경기도종합주가지수(GYSPI Ⅰ)는 77.10포인트(6.10%) 오르며 1,340.74포인트로 마감, 종합주가지수 상승률(2.72%)을 크게 웃돌았다. 경기도블루칩지수(GYSPI Ⅱ)와 경기도코스닥지수(GYSDAQ)도 각각 88.28포인트(7.00%)와 20.67포인트(1.64%) 올랐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로 삼성전자 등 전기전자업종이 반등에 나서며 정보기술(IT)산업 비중이 높은 경기도지수도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주에는 종합주가지수 800선에 대한 부담과 모멘텀 부족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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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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