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네오웰빙이 뜬다] 대상 '청정원 오푸드'

올 매출목표 250억으로 늘려


청정원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대상이 지난 2004년 선보인 유기농 브랜드 '청정원 O' food'는 로하스 및 웰빙 붐에 힘입어 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면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오푸드(O' food)는 유기농을 의미하는 Organic의 O와 식품을 의미하는 Food를 결합한 말로 청정원의 유기농 제품군 브랜드로 사용된다. 오푸드의 브랜드 컨셉트는 '유기농 원료 100%를 사용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사람을 위한 유기농'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출시 당시 유기농 올리브유, 참기름, 식초 등 7가지의 가공식품을 선보인 이래 꾸준히 유기농 순창고추장, 유기농 순창된장, 유기농 곡류차 등을 출시, 현재 총 17가지의 제품을 내놓았다. 올해는 당면, 잼, 커피, 프리믹스 등 6종의 신제품을 추가해 올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2.5배나 늘어난 250억원으로 잡았다. 오푸드 제품은 출시 이후 특별히 광고 등의 마케팅을 동원하지 않았는데도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는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특히 젊은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 원료는 모두 공인 유기농 인증기관인 CAAE, OFDC, WSDA 등의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순창공장, 기흥공장 등은 유기능 인증기관인 OFDC로부터 국내 최초로 유기농 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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